경기 민감주와 반도체, 친환경 관련주 들이 강세
경기 민감주와 반도체, 친환경 관련주 들이 강세
최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시장이 미국 경제지표에 주목했으며, 긍정적인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미국증시가 상승하며, 유럽 주요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로 인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행진을 이어갔으며,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프라 법안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 소식을 발표한 후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높이며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일각에서는 세계증시가 금융, 에너지, 통신서비스 섹터 등이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그동안 교착 상태에 빠졌던 인프라 법안이 정치적 합의점을 찾았다는 점에 시장이 주목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최근 미국증시는 고용지표가 다소 부진했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초당파 의원들과 인프라 투자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히면서 상승했던 만큼 국내증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어 미국의 인프라 투자가 미국 경기 회복에 좋은 소식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매파 발언 영향이 있어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 분위기를 이어받아 국내증시도 상승세를 이어 갈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한편 최근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6월 이후 연준의 성향이 비둘기파에서 매파적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의견이 많기에 국내증시도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역점을 두어 추진한 인프라 투자 예산 확보 협상의 타결을 선언했고, 미국의 인프라 투자 훈풍으로 인해 미국증시에서도 경기민감주와 반도체, 친환경 관련주 들이 강세를 보였던만큼 관련 업종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이 있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수정하실 때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마저도 확산되고있기 때문에 코로나19 관련 소식이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견이 많아 이후 상황을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