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실패 부터 배워라..

미국 주식투자 챔피언십’에서 9번이나 우승해 미국 월가를 놀라게 한
마티슈바르츠는 연평균 210%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달성한 바 있는
미국 최고의 펀드매니저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실패의 순간은 있었다.
명성을 날리기 전 주식시장에서 10여 년간 실패를 거듭하며
무능력자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던 것이다.

당시 그는 절치부심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투자기법을 개발했고,
이를 토대로 1979년부터 독립형 펀드를 2~3개씩 운영하며
최고의 수익률을 달성하는 스타 펀드매니저로 거듭나게 됐다.

마티 슈바르츠는 투자종목 선정시 시장 분석, 수치 분석, 기술적 분석을
철저하게 했던 인물이다.
특히 대세의 흐름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이동평균선(종합주가지수나 개별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다.

매입 전 손실 폭을 미리 결정한 뒤 손절매 원칙을 고수했고,
전체시장의 이동평균선이 하향 돌파시 개별종목이 상향 돌파하면
매수 영역으로 보고 철저하게 관찰한 후 매입하는 등
매매시 이를 적극 활용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탐욕으로 돈을 벌겠다는 이기심을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주식투자 전략임을 토로하며
“투자에 있어 부화뇌동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칙을 자주 바꾸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

이렇듯 철저한 원칙고수를 통해 마티 슈바르츠는
1987년 미국의 대공황 당시에도
31만 달러라는 작은 손실만 보는 등 큰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마티 슈바르츠는 주식시장에서의 ‘심리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성공적인 주식투자는 돈을 버는 것보다,
번 돈을 지키는 것”이라 강조하며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우선 손해 보는 법부터 배워라”고 조언했다.
실패를 통해 스스로 투자기법을 터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손해보고 있는 상황에서의 물타기는 자살행위”라고 간주하면서
“손실을 단번에 만회하려는 욕심이 더 큰 화를 부른다”고 경고했다.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금액을 주식투자에 쏟아 붓기 보다는
자기자본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

이와 함께 수익이 났을 때 자만심에 빠져
투자금을 확대하는 투자자의 어리석은 투자심리를 경고하며
“수익을 거둔 이후에는 오히려 투자금액을 줄이라”고 강조했다.
초기 이익에 흥분하여 강한 배팅을 하다가 모든 재산을 날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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